[카테고리:] 북한인권

  • 재일교포들 “강제북송 피해자들 포기 않을 것”

    앵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재일교포 북송사업 피해자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들은 한국 정부가 북한 당국의 가해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데 대해 거듭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서울에서 홍승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북송 피해자 지원단체 ‘모두모이자’가 30일 서울에서 개최한 기자설명회. ‘모두모이자’ 회원들과 북한인권단체 관계자 30여 명은 이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앞에서 올해가 이른바 ‘재일교포 북송사업’이 시작된 지 65년째 되는 해라며, 피해자들이 모두 돌아오는 날까지 활동을 계속해…